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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상경추 카이로프랙틱’ 롱아일랜드에 오픈

“상경추 카이로프랙틱(Upper Cervical Chiropractic)이 제 삶을 바꾼 것처럼 저도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돕고 싶습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있는 상경추 건강 전문 클리닉 ‘뉴욕 상경추 카이로프랙틱(New York Upper Cervical Chiropractic)’의 닥터 리는 뉴욕 유일의 한인 상경추 전문의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소명감을 이같이 밝혔다.   닥터 리는 어렸을 때 몸이 약하고 다양한 질병을 많이 앓았다. 오랜 기간 고통을 겪은 닥터 리는 약이나 수술 없이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카이로프랙틱을 알게 됐고, 이를 공부하기 위해 미국에 왔다.     학업과 생활에 많은 영향을 받을 만큼 편두통에 시달리던 닥터 리는 학교 교수의 권유로 상경추 전문 케어를 받게 됐다. 그 때 만난 닥터는 “편두통을 포함한 많은 건강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우리 목 상부에 위치한 ‘뇌간(brain stem)’에 있을 수 있다”는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했다.     닥터 리는 상경추 케어를 받기 시작한 이후 편두통의 빈도와 심도가 점차 줄어들었고, 4개월 후부터 지금까지 그토록 고통스럽던 편두통을 한 번도 앓지 않았다. 닥터 리는 이에 감명받아 여러 상경추 닥터들을 찾아다니며 대화를 나눴고, 이는 상경추 케어를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닥터 리는 주로 근골격계의 문제를 다루는 일반 카이로프랙틱과 달리, 인체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간’에 초점을 두고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질환, 소화기계 문제, 심혈관계 문제 등 인체 내 다양한 문제와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이를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상경추 케어에 매료됐다.   물론 닥터 리가 이같은 상경추 카이로프랙틱을 깊이 공부하는 건 쉽지 않았다. 우리 인체의 상경추 부분은 해부학적, 신경학적으로 매우 복잡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 많은 공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는 4년간의 학부 과정과 4년간의 카이로프랙틱 과정에 더해 2년간의 상경추 전문 추가 교육을 받았다. 닥터 리는 이 과정에서 미국 상경추 카이로프랙틱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갖고 있는 닥터 태빅을 만났고, 뉴욕시 브루클린 오피스에서 1년간 함께 일하며 실제적인 진단과 임상치료를 수행했다.     이러한 전문적인 교육과 임상치료를 바탕으로 닥터 리는 뉴욕 일원의 한인들에게 상경추 이상으로 인한 각종 고통과 질환을 치료하는 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욕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전문 오피스를 오픈했다.   뉴욕 상경추 카이로프랙틱에서 제공하는 상경추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증상들은 ▶만성두통 ▶편두통 ▶현기증 ▶턱관절 ▶손·발·다리 저림 ▶좌골 신경통 ▶목 통증 ▶허리 통증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관절염·관절통 ▶퇴행성 추간판 협착증 ▶주의력 결핍증 ▶과잉 행동장애 ▶우울증 ▶불면증 ▶불안장애 ▶고혈압 ▶소화불량 ▶변비 ▶호르몬 불균형 ▶알러지 ▶부인병은 물론 그 외 다양한 건강문제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상담 필요.   현재 뉴욕 상경추 카이로프랙틱에서는 클리닉을 찾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과거 및 현재의 병력 상담, 신경 스캔 검사, 신체 기능검사, 특정 상경추 엑스레이 진단 등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찾고, 특정한 교정법으로 문제의 원인을 바로잡아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병원 방문과 약품 주사 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많은 난치병 환자들이 뉴욕 상경추 카이로프랙틱을 찾아와 좋은 결과를 보고 있는데, 그레잇넥 오피스에서는 한인들을 위해 건강문제 상담, 신경 스캔 검사, 신체 기능검사가 포함된 첫 방문은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닥터 리는 “상경추 케어는 현재 뉴욕·뉴저지는 물론이고 미국 전역과 유럽·이스라엘·남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의 환자들이 찾고 있지만, 한국과 한인 커뮤니티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한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싶다”며 “특히 내가 상경추 케어를 통해 편두통뿐 아니라 여러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삶이 바뀐 것처럼 내가 가진 지식과 상경추 케어 기술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의료인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뉴욕 상경추 카이로프랙틱(New York Upper Cervical Chiropractic) ▶전화: 516-969-3330 ▶진료시간: 월~금 9am~6pm(한국어/영어 모두 가능) ▶웹사이트: www.newyorkucc.com 박종원 기자뉴욕 상경추 카이로프랙틱 닥터 리 닥터 태빅 Upper Cervical Chiropractic 상경추 건강 전문 클리닉 그레잇넥 뉴욕 상경추 카이로프랙틱 한인 상경추 카이로프랙틱 전문의

2024-01-11

허리둘레는 키의 1/2 미만으로 줄여야

건강 전문 저술가 마이크 짐머먼 팀이 최근 900명의 미국 시니어를 대상으로 건강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평소 시니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과 최신 의학 정보가 잘 정리돼 있어 소개한다.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고혈압이 있다. 혈압계를 돈을 주고 사서 쓸 필요가 있나.   "있다. 2021년 45~60세 1만150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누적 수축기 혈압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은 4.1년 더 살았고 심장병은 5.4년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혈압을 측정하면 혈압을 건강한 범위 내로 유지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심장병의 첫 징후는 무엇인가. "   심장 전문의들은 여러가지를 제시한다. 비정상적인 피로, 수면 문제, 숨가쁨, 소화 불량 및 가슴통증이다. 이중 마지막 3가지가 활동 중일 때 발생하고 휴식할 때 사라지는 경우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밤마다 와인 한 잔을 즐긴다.    약간의 와인은 정서적으로도 매우 좋다. "아마도 그렇다. 메이요 클리닉 등 유수의 의료 기관은 그런 생각을 지지한다. 그러나 미국 심장협회는 건강상의 이점을 얻기 위해서 어떤 형태의 알코올도 마시지 말 것을 권장한다. 2022년 세계심장연맹(WHF)에서는 심장 건강과 관련 어떤 수준의 알코올도 안전하지 않다고 선언할 정도로 '가볍고 적당한 음주'가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결론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리화나는 어떤가. 안전한가.     "예전만큼 안전하지 않다.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에 따르면 마리화나의 주성분인 THC의 효능이 1975년에서 2017년 사이 24%나 증가했다. 하지만 50세 이상 1400명 이상의 연구에 대한 의학회지 JAMA 검토에 따르면, 고용량의 THC가 더 높은 발병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기증 뿐만 아니라 사고 및 인식 능력이 나빠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끔 담배를 피운다. 정말 건강에 중요한가. "그렇다. 141개 연구에 대한 검토에 따르면 하루에 한 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여전히 20개비를 피우는 사람들에 비해서 심장병 위험이 20분의 1이 아닌, 절반에 불과하다."   -'당뇨병 전증' 환자는 반드시 당뇨병에 걸린다는 뜻인가.   "항상 보장할 수는 없지만 지금 생활방식을 바꾸면 건강한 방향으로 극적 역전이 가능하다는  증거가 많다. 예를 들어 2022년에 8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는 심폐 건강과 새로운 제2형 당뇨병 발병관계에서 체력이 좋을수록 제2형 발병률이 낮아졌다."   -자신의 건강을 측정하는 간단하고 기술적인 방법이 있나.     "허리와 신장의 비율이다. 즉, 자신의 신장 절반보다 작은 허리 둘레를 갖고 있느냐 여부가 기준이 될 수 있다."   -50대는 암에 대해 얼마나 걱정해야 하나.   "암 진단을 받는 중위 연령은 66세다. 이것은 전체 환자의 절반은 66세 보다 더 젊은 사람에게서 발생한다는 의미다. 특히 50대는 자궁 경부암(중위 연령: 50세)과 유방암(중위 연령: 63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반가운 소식은 1992년 이후 암 사망률이 32% 감소했으며 완치로 규정하는 5년 생존율은 68%나 된다."   -가족 중에서 암이 발병하면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나.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포스(USPSTF)는 암환자 가족들에게 유방암, 자궁 경부암, 결장 직장암 및 폐를 포함한 여러 유형의 암에 대한 검진을 권장한다. 선별 검사가 이러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덕분에 치료와 생존에 큰 차이를 얻을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전립선암은 어떤가. PSA 검사를 받아야 하나.   "그렇다. 전립선암은 피부암 외에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며, 환자의 40%가 65세 이전 남성에게 발생한다. 그러나 전립선 암의 99%는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다. 전립선암 진단에 사용되는 PSA단백효소 수치가 높아도 절망할 필요는 없다.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PSA수치가 상승한 대부분의 남성은 암이 없으며 전립선 생체검사의 25%에서만 암을 발견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법적으로 시각 장애인이었다. 내 눈은 어떻게 보호하나.   "검안학 전문의들은 매년 안과에 가서 동공 확대 검사를 받으라고 추천한다. 황반변성과 같은 대부분의 안과 질환은 소리를 내지 않는 시력 파괴자다. 진찰 없이는 상태가 진행되기 전까지 자신의 상태를 알 수 없다."   -이명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나.   "승인된 치료가 없다. 그러나 혀를 통해 전기 자극을 전달하고 양쪽 귀에 청각 신호를 동시에 전달하는 신경 조절에 대한 치료법이 있다. 2020년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치료법이 12주 동안 이명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밤 10시까지 잠자리에 들면 좋다. 일찍 잠에 들수록 더 느린 수면을 취할 수 있는데 이는 뇌 건강을 강화하여 치매를 유발하는 독소와 기타 축적물을 제거하고 뇌 영역 간의 연결을 발달시켜 더 강한 기억을 생성한다. 즉, 오전1시 전에 3시간 동안 잠을 자는 것이 최선이다."    -일찍 자려고 노력하지만 50대가 된 지금은 수면시간이 적다. 정상인가.   "완전히 정상이다. 20대에는 매일 8~9시간의 수면이 필요했다. 수면의학 전문의들은 나이가 들면서 1시간 정도 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와인 한 잔, 뇌에는 좋은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 영국의 2만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는 뇌의 부피와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폭음이나 과체중,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에 안전한 양의 알코올 수치는 없다. 극소량의 알코올도 뇌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뇌 건강을 위한 기적의 약은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2021년 데이터 메타 분석에 따르면 과체중은 치매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놀랍게도 저체중도 위험 요소였다. 또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병희 기자허리둘레 시니어 심장 건강 심폐 건강 건강 전문

2022-06-12

매일 20분 이상만 걸어도 건강해진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그 정도가 덜하기는 하지만 젊은 층에게도 마찬가지다. 다만 시니어에게 는 건강이 재물이나 명예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건강 전문 저술가 마이크 짐머먼 팀이 최근 900명의 미국 시니어를 대상으로 건강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평소 시니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과 최신 의학 정보가 잘 정리돼 있어 소개한다.   걷기나 산책으로 익숙해지면 수영, 트레이닝, 요가도 가능   허리 통증에는 플랭크 좋아 귀찮으면 런지, 피클볼 대안   팬데믹으로 재산상의 피해를 많이 본 사람도 많지만 건강상의 피해는 헤아릴 수 조차 없다. 금전으로 환산할 수 없는 피해는 특히 시니어들에게는 더 치명적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짐머먼 팀의 설문 조사 결과, 건강을 지키고 회복시키겠다는 자세가 시니어에게 특히 강렬했다.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겠다는 옛말에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것과 상통한다. 시니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건강 궁금증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건강에 더 좋은 음식, 좋은 의사와 약을 소개하는 정보가 많다. 오늘 당장 내가 할 수 있으며 또한 일상에서 생활 방식을 바꿔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산책이다. 전반적으로 체력이 없고 앉아 있기만 하면 흡연, 고혈압, 심장병 환자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54세에서 65세 사이 연령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4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며 폭식하면 허벅지와 다리에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35% 더 높아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필요한 운동이 겨우 긴 산책인가. "맞다. 연구에 따르면 걷기와 같은 적당한 강도의 신체활동이 건강에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질병 통제센터는 매주 최소 150분의 중간 강도 활동을 권장한다. 매일 20분 이상 빠르게 걷기만 하면 건강해진다. 산책이 익숙해지면 웨이트 트레이닝,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요가로 바꿀 기회가 생긴다."   스포츠 의학 전문가인 조던 메즐 박사는 "장기간 동안  매일 같은 활동을 하면 매우 좋다. 또한 강도를 조금만 더 높혀도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시니어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면 신체에 자극을 주게 되고 건강해지며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피트니스 클럽, 시끄러운 음악, 땀 흘리는 사람을 싫어한다. 건강한 이동 능력(mobility)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 "테니스나 신체에 무리가 별로 없는 새로운 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을 시도하라. 이동 능력은 하체와 연관되며 하체 전체는 서로 연결돼있다. 예를 들어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와 달리 테니스는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엉덩이, 둔부 및 다리를 움직인다.  농구도 다른 대안이다. 운동능력이 부족한 시니어는 아침마다 자신의 몸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런지(lunge)를 하면 좋다."   -혹시 땀을 흘리지 않고 건강을 개선하는 좋은 방법은 있나.   "매일 치실을 사용하라. 2019년 글로벌 질병조사(Global Burden of Disease Survey)에 따르면, 치료되지 않은 구강 질환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50~74세 나이대에서 무려 800만명의 환자가 나왔다."   -50대에게 피트니스 목표는 무엇인가.   "마라톤을 하는 꿈을 꾸면 정말 좋다. 그러나 큰 목표도 더 간단한 실천에 의해서 좌우된다.  바로 운동을 시작하고 멈추지 말아야 한다. 기초를 다지고 향후 30년을 염두에 두고 계속 해나가야 한다. 그러면 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운동을 했는데 살이 안빠진다. 왜 성과가 없나. "체중 감소는 주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정크 칼로리를 줄이는 데서 비롯된다. 운동의 효과는  뼈 손실에서 심장병, 요통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관련된 여러 건강상 위험을 극적으로 낮춘다.  굳이 체중만 감소되는 것이 아니다."   -운동 후에 관절이 아프다. 관절염이 생겼나. "운동 통증은 하루나 이틀 후에 사라진다. 골관절염이 있으면 관절 통증, 부기 및 운동 제한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통증을 종종 관절염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관절 주위 근육을 키우면 현재 갖고 있는 관절염 증상이 개선되고 앞으로 더 많은 관절염 증상이 예방된다."   -수년간 요통을 앓아왔다. 그것과 함께 여생을 마쳐야 하나. "아니다. 그 반대다. 요통없이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최근 시술 결과에 따르면 일부 사람은 장기간 만성 통증을 겪다가 치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뇌에서 여전히 통증 신호를 생성할 수 있다. 새로운 치료법인 통증 재처리 요법은 뇌가 이러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중단하도록 가르친다. 2021년 임상 시험에서 4주 동안 요법을 사용한 사람들의 3분의 2가 통증이 없었거나 거의 비슷했다."   -허리가 안 좋은데 치료 방법이 있나. "전문가들은 플랭크 운동을 적극 추천한다. 매트에 엎드려 눕는다. 팔꿈치를 구부리고 손을 턱 아래로 모은다. 이어서 무릎, 엉덩이 및 몸통을 바닥에서 들어 올려 체중이 팔꿈치와 발가락에 걸리도록 한다. 등을 곧게 펴고 배나 엉덩이가 처지지 않도록 한다. 가능한 한 오랫동안 이 자세를 유지하고 두 번 반복한다."   -늙어가는 것을 즐기지 못한다. 이래도 되나.     "연구에 따르면 젊다고 느낄수록 정신적, 육체적 건강, 인지 능력과 관련이 있고 삶의  만족도가 향상된다. 10년 동안 거의 3600명을 추적한 연구에 따르면 높은 주관적 연령과 우울증을 갖고 있으면 나중에 신체적으로도 건강에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먹는 것을 즐겨볼 필요가 있다."   -일상의 생활 방식으로 '젊어지려고' 노력한다. 내가 우스꽝스러울까. "아니다. 지금 시니어는 노화를 재정의한 세대라고 볼 수 있다. 현재의 50~70대 연령대는 더 나은 교육과 더 나은 건강 관리와 함께 성장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발전시킨 첫 집단이다. 이는 이전 세대의 또래보다 훨씬 젊어 보이게 행동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백'을 하고 싶은데 성형이 안전한가. "2020년에는 230만 건의 시술이 있었고 설문 조사에 따르면 90%의 환자가 결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성형 수술은 안전하다. 2만6000건 이상의 미용 시술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환자의 1%만이 수술 후 48시간 동안 합병증을 경험했다."   -인생에서 스트레스는 어떤 의미인가.   "2020년 연구에 따르면 참기 어려운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들은 평균 수명이 거의 3년 단축됐다. 스트레스는 문제 자체가 아니고 그것에 대한 반응이다.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거나 더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며 살아야 한다."   -남편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의사에게 가기를 거부한다. 뭔가를 숨기고 있나.     "클리블랜드 클리닉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절반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한다. 한 임상 건강 심리학자는 "건강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 건강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불편함보다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남편에게 잔소리를 멈추고 차분하게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설득해 보는게 좋다." 장병희 기자건강 시니어 건강 궁금증 건강 전문 평소 시니어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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